따뜻한 바람이 불어오고 꽃들이 피어나는 봄,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특히 2025년 봄은 평년보다 따뜻한 기온 덕분에 꽃 개화가 빨라지고 있어, 3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전국 곳곳에서 풍경이 절정을 맞이하고 있죠.
이번 글에서는 서울부터 제주까지, 지역별로 꼭 가봐야 할 국내 봄여행지 6곳을 추천해드립니다. 꽃길 산책, 감성 사진 명소, 바다, 전통마을, 자연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했으니 여행 코스 계획하실 때 꼭 참고해보세요!
서울 한복판에서도 봄날의 감성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익선동 한옥 골목과 북촌 한옥마을입니다. 따뜻한 햇살 아래 펼쳐지는 기와지붕과 벚꽃, 정원형 카페, 전통 찻집들이 도심 속 힐링을 선사합니다.
익선동은 트렌디한 감성 카페와 소품샵들이 많고, 북촌은 조용한 전통의 멋이 살아 있어 각기 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카메라만 들고 가볍게 산책하며 하루를 보내기에 딱 좋은 봄코스입니다.
📍 추천 코스: 종로3가역 → 익선동 골목 → 북촌길 → 삼청동 산책
💡 팁: 평일 오전 방문 시 가장 여유롭고 사진도 잘 나옴
전주 한옥마을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봄 여행의 정석입니다. 고즈넉한 돌담길과 기와지붕 사이로 흐드러지는 봄꽃들이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줍니다. 특히 2025년 봄에는 벚꽃과 목련, 유채꽃이 동시에 개화하며 인생샷 명소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복 대여 후 사진 찍기, 전통 찻집, 전주 비빔밥과 한옥 카페까지 하루 일정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 위치: 전북 전주시 완산구 교동
💡 팁: 전동성당 주변 & 경기전 앞 골목이 가장 감성적인 사진 스팟
경남 통영은 바다와 예술이 어우러진 감성 도시입니다. 특히 동피랑 벽화마을은 봄에 방문하면 벚꽃과 바다가 동시에 펼쳐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합니다. 골목골목을 따라 이어진 벽화와 포토존은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죠.
동피랑에서 멀지 않은 미륵산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오르면 남해의 풍경이 한눈에 펼쳐지며 봄바람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 추천 코스: 통영항 → 동피랑마을 → 중앙시장 먹거리 → 미륵산 전망대
💡 팁: 케이블카는 오전 10시 이전 탑승 시 대기 줄 적음
부산의 봄을 대표하는 장소 중 하나는 바로 달맞이고개입니다. 해운대 해변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이곳은 벚꽃과 동해 바다가 어우러진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이자 산책 코스로 유명하죠.
또 다른 추천지는 흰여울문화마을. 좁은 언덕길 사이 바다와 하얀 담장이 이어진 이 마을은 영화 같은 풍경을 자랑하며, 4~5월 봄바람과 햇살 속 감성 걷기 코스로 딱입니다.
📍 추천 코스: 해운대 → 달맞이고개 벚꽃길 → 흰여울문화마을 → 태종대
💡 팁: 달맞이길은 노을 시간대에 더 감성적!
강릉은 동해안 봄여행의 대표 주자입니다. 경포대 일대는 봄이 되면 벚꽃, 유채꽃, 철쭉 등이 피어나 호수와 해변이 함께 있는 특별한 풍경을 만들어줍니다. 자전거 대여 후 강릉호수를 따라 천천히 달려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이와 함께 안목해변 카페거리는 강릉의 또 다른 봄 감성 명소. 커피 한 잔과 함께 봄 햇살 가득한 바다를 바라보는 순간이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 추천 코스: 경포대 벚꽃길 → 경포호 산책 → 안목해변 카페거리
💡 팁: 벚꽃은 4월 초~중순 사이 절정
제주도는 계절마다 매력이 다르지만, 4~5월의 봄 제주는 그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계절로 꼽힙니다. 녹산로 유채꽃길은 끝없이 펼쳐지는 노란 꽃길과 한라산 뷰가 어우러져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이며, 세화해변은 맑고 조용한 바다와 함께 감성 카페들이 줄지어 있는 힐링 스팟입니다.
봄철 제주에서는 왕벚꽃, 유채꽃, 청보리밭까지 동시에 만날 수 있어, 렌터카로 여유 있게 일정을 구성하면 최고의 만족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추천 코스: 녹산로 유채꽃길 → 세화해변 카페 → 성산일출봉 일대 산책
💡 팁: 4월 첫째~둘째 주가 꽃 피는 최적의 시기
2025년 봄, 전국은 이미 아름다운 여행지들로 가득 피어나고 있습니다. 복잡한 고민 없이, 위 추천지 중 가까운 곳부터 하나씩 떠나보세요. 걷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봄날, 여행이 주는 위로와 리듬을 꼭 느껴보시길 바랍니다.